
안녕하세요 밋쉘입니다.
저번에 못 먹어봤던 스타벅스 신상 할로윈 디저트가 떠올라 다시 한번 스타벅스에 방문했습니다.
먹어 보지 않았던 할로윈 프라푸치노 음료와 함께, 할로윈 신상 디저트 펌킨 블랙 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.
[가격]
리틀위치할로윈 프라푸치노 6,900원
할로윈 펌킨 블랙 타르트 6,900원
[영양정보]
리틀위치할로윈 프라푸치노 칼로리 300kcal
할로윈 펌킨 블랙 타르트 칼로리 525kcal

(맛있게 먹으면 0kcal라 하고 싶지만, 2개를 먹게 되면 총 825kcal를 섭취하게 됩니다. 꼭 나눠 드세요.)
리틀위치할로윈 프라푸치노는 고소한 흑임자와 깔끔한 말차 휘핑이 올라간 프라푸치노 음료입니다.
같은 시리즈의 라떼보다 말차 휘핑의 맛이 좀 더 많이 나던데, 지점마다 다른 걸까요?
휘핑 위에는 랜덤 색상의 마녀 모자 초콜릿이 올라가 있습니다.
흑임자 드리즐로 더욱 고소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.
Tip: 드리즐은 카라멜,초코 등의 소스를 음료에 뿌려주는 것으로, 흑임자 음료에 검은색 데코로 올라간 부분을 뜻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.
할로윈 라떼(Hot)의 경우엔 초콜릿이 금방 녹아버렸는데, 프라푸치노의 초콜릿은 오랫동안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서 미관상으로도 먹는데 더 보기 좋았습니다.
할로윈 디저트 펌킨 블랙 타르트는 맨 아래에 진한 초콜릿 베이스로 구운 쿠키가 있습니다.
꾸덕한 초콜릿 쿠키지만, 너무 달지 않은 수준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.
비주얼적으로도 깜찍한 노란색과 검은색, 하얀색이 적절히 조화된 귀여운 색상인 데다가
할로윈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초콜릿이 살포시 올라가 있습니다.

맨 위와 중간엔 이름에 걸맞은 단호박 피스와 필링이 꽉 차있습니다.
Tip: 빵속의 충전물. 마카롱,크림빵,앙금빵,버터빵,번,등등 속에 뭘 넣든 빵은 포함된 속 재료
마찬가지로 타르트와 먹었을 때 단호박 향이 조금 나는 정도의 맛입니다.
고소하고 달달한 맛이에요. 단호박과 초콜릿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.
10월 29일(목요일)까지만 제공되는 할로윈 특별 메뉴!! 한번 도전해 보시죠.
세줄 요약 :
1. 디저트가 아쉬워서 스타벅스 할로윈 프라푸치노, 펌킨 타르트 주문
2. 초콜릿이 덜 녹아서인지, 라떼보다 프라푸치노가 더 맛있었습니다.
3. 할로윈 펌킨 블랙 타르트는 후회 없는 디저트 선택! 초콜릿이 당긴다면 추천합니다.
'맛있는 후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혼자 끓이는 떡만두국 feat.비비고 사골곰탕 (4) | 2020.10.23 |
---|---|
푸실리 크림 파스타 feat. 양송이스프 (0) | 2020.10.22 |
풀무원 치즈 떡볶이 만들기 (0) | 2020.10.20 |
건강한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한그릇 (0) | 2020.10.19 |
스타벅스 신상 할로윈 라떼 (6) | 2020.10.18 |
댓글